하루는 치즈 케익이 너무 먹고 싶었다.
 친구에게 저녁으로 애슐리를 먹으러 가자고 졸라서 결국 애슐리에 밥을 먹으러 갔다.

 사실 내 목적은 밥과 고기들 보다는 갖가지의 샐러드들과 치.즈.케.익♥

 행복하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,
 (언젠가는 꼭 치즈케익 한 판을 사와서 영화를 보면서 다 먹어버려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)
 집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분이 오셨다. 지름신께서.

 
 사실 홈에버에는 변변한 브랜드가 몇 개 없기 때문에 쇼핑할 곳이 마땅치 않다.
 
 그러다가 눈에 띈 귀여운 옷 한 벌!
 흰색인데 앞에 분홍색이 들어간 말 무늬가 있는 후드티였다.
 게다가 착한 가격까지. 안 살 수가 없었다.
 마치 내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양 바라보는 그 옷을 지나칠 수 없었다.

 
 결국 질렀다♥ 나의 말무늬 후드티.
 굳이 내일 입겠다고 지금 이 늦은 밤에 빨래를 해서 건조기를 돌리고 있다.
 참. 새 옷이 뭔지.


 (샤이니를 보라는 게 아니라, 저 맨 오른쪽 아이가 입은 옷을 샀다고요.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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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9/30 01:37 2008/09/30 01:37